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4월 29일(금)에 ‘2022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체육대회’를 본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초당대 외국인 유학생 430여 명이 참가해 이어 달리기, 축구 · 농구 본선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와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국제교류교육원 송환 원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초당대 구성원임을 느끼고 타국에서 온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중국 유학생 마건은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몸으로 부딪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워했고, 러시아 유학생 간스고른 안나는 “문화 차이를 넘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느끼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초당대는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해 학기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 분기별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명절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국제화 교육역량인증’ 선정으로 더욱 많은 유학생 유치를 기대하며 외국인 유학생 학사지도 및 생활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