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서 다...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2025년 9월 30일(화)부터 2025년 10월 2일(목)까지 3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참가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 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 등이 후원하며, 학·민·군 항공기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항공정비기능대회로, 국내 항공정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일반부, 공군·육군팀 등 총 40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항공정비학과(학과장 이봉식)는 미디엄 부문 개인전, 단체전, 프리미엄 부문 개인전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3학년 오승준 학생의 미디엄 부문 개인전 동상 등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초당대학교 3학년 오승준 학생은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주신 총장님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끝이 아니라 호남 정주형 항공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박수현 학생은 “항공정비 분야는 더 이상 금녀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내년에는 후배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하며 여성 항공기술인의 당당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초당대학교 서유미 총장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학부를 운영하는 대학으로 전남 서부권 지역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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