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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총장-학생자치기구 대표학생 2차 간담회 실시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0-04-08
  • 조회수 : 2132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학생자치기구 의견 수렴>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4월 24일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일 박종구 총장을 비롯한 학생복지처장,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과 2차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수업 연장, 재택수업 콘텐츠 질적 고도화, 학사일정 변경, 등록금 등 학내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은 장기적인 재택수업에 따른 수업의 질 하락, 향후 대면 수업 진행시 코로나-19 대비 계획, 등록금 문제, 실습수업 및 봉사활동 방안 등 최근 학내·외 이슈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우려를 학교 당국에 전달하였다.

 

[크기변환]2차 간담회 사진.jpg

 

이에 박종구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재택수업을 중지하고 즉각 대면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내 검역소 설치, 각 호관별 소독기 설치, 캠퍼스 방역 확대, 기숙사 방역체계 가동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실습수업 및 봉사활동 방안과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일원화된 전달 체계 구축은 관련 부처에 즉시 통보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택수업 장기화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동영상 수업 제작 질적 제고를 위해 관련 부처인 교무처와 교수학습개발센터에 강의평가 횟수 확대, 강의평가 하위 교원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택수업 동영상 제작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신규 저작도구 구입, 이러닝 운영시스템 고도화, 수업촬영 선진화 교육 등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추가로 약속했다. 

 

끝으로 격주 1~2회 학생자치기구 대표 학생들과 상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시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금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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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