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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RISE 사업단, ‘남도의 맛을 찾아’ 시식회 성료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5-11-25
  • 조회수 : 20

학생 주도 로컬 비즈니스 창업 시제품 공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RISE 사업단(단장 송환)은 지난 11월 20일(목) 전남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남도의 맛을 찾아: 지역 특산물 특화 창업 심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시식회 및 시제품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도의 맛을 찾아 지역 특산물 특화 창업 심화 과정 1.JPG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N-2] 창업혁신 허브센터가 추진하는 초당대학교 특성화 창업 교육과정으로, 남도의 고유한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창업 모델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 남도 식재료의 가치 이해와 ▲ 로컬 식문화 기반 메뉴 기획을 거쳐, 이번 ▲밀키트 상품화 전략을 주제로 밀키트 개발과 창업 아이템 구체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학생들은 팀별로 고안한 메뉴를 조리 또는 시제품 형태로 제작해 선보였으며, 각 메뉴에 활용한 지역 식재료의 특징, 소비자 타깃, 패키징 콘셉트, 상품 차별점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특히 무안 낙지, 해남 고구마, 완도 전복 등 남도의 대표 특산물이 다양한 메뉴에 활용되면서 지역 스토리텔링을 담은 창업 아이템들이 완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무안 낙지 투움바 파스타, 완도 전복 보양 해신탕, 보성 녹차 돼지보쌈, 흑산도 홍뱅이 소면, 해남 황토고구마 함박스테이크를 로컬 밀키트 시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였다.

 

음식 사진.JPG

 

참여 학생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모델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라채일 교수(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장)도 “학생들이 단순한 실습을 넘어 실제 상품 개발 과정까지 경험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초당대학교 RISE 사업단, ‘남도의 맛을 찾아’ 시식회 단체사진.png

 

초당대 RISE사업 N-2 박상우(글로벌비즈니스학과) 책임교수는 “이번 시식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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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