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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RISE 사업단, ‘건강한 식탁을 위한 부모-자녀 와인&베이킹 프로그램’ 성료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5-11-25
  • 조회수 : 15

부모·자녀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문화…세대 간 정서 회복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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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RISE 사업단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사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식탁을 위한 부모-자녀 논알콜 뱅쇼 와인 & 베이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RISE 시군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건강한 식문화 체험을 기반으로 세대 간 정서적 회복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첫날 교육은 ‘웰니스 푸드 및 힐링 논알콜 뱅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티와 건강한 식재료의 개념 및 장점을 배우고, 부모 세대의 ‘추억의 맛’과 자녀 세대의 ‘트렌디한 맛’을 결합한 논알콜 레드 뱅쇼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후에는 가족별 테이스팅 시간을 가지며 이 음식이 떠오르는 가족 이야기, 세대별 선호 맛의 이유 등을 주제로 한 공감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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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천연 감미료와 통곡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킹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밀·귀리 등을 활용한 ‘우리家 건강 빵’ 만들기, 당도를 조절한 건강 쿠키 제작, 부모·자녀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베이킹을 경험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갓 구운 빵과 쿠키를 함께 맛보며 어렸을 때 먹던 간식과 요즘 좋아하는 간식을 공유하는 정서 회복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포장해 가족과 다시 나누는 시간을 갖고 성취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취향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세대 간 공감, 협업, 정서 회복을 담아낸 지역사회형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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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는 11월 한 달간 총 4개의 식문화 기반 공헌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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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