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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웰니스라이프학부 재활헬스케어전공, 라힐필라테스와 MOU 체결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5-09-10
  • 조회수 : 3447

세계적 수준의 필라테스 교육과 재활 전문 트레이너 양성에 박차
 
 

라힐필라테스 3.jpg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재활헬스케어전공은 지난 8월 25일, 광주 라힐필라테스(원장 선민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당대학교 재활헬스케어전공 김다희 교수와 라힐필라테스 선민지 원장이 참석하여 재활 전문 인력 양성과 차세대 필라테스 지도자 육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다희 교수는 물리치료사로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근무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재활과 운동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는 재활치료와 운동을 접목하는 융합적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3대 필라테스 교육과정 중 하나인 STOTT PILATES® 국제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필라테스 교육을 대학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라힐필라테스 선민지 원장은 15년간의 운동선수 경력과 10년 이상의 필라테스 지도 경력을 지닌 전문가로, 기구 필라테스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직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TOTT PILATES® 국제지도자이자, 산전·산후 및 복직근이개 회복 전문 인증(🇺🇸 TCFWF™), 바레(My BARRE Instructor) 지도자 자격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라힐필라테스는 광주 남구 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필라테스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선민지 원장은 향후 초당대학교 재활헬스케어전공의 교육과정 운영에도 협조하여, 학생들에게 운동선수와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전·산후 재활과 창업 준비, 장애인 대상 맞춤형 운동 지도 등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신설되는 재활헬스케어전공은 단순히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에 머무르지 않고, 재활트레이너 교육과정과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자격증 발급 포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재활·운동·치료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병원, 재활센터, 운동처방센터, 필라테스 전문센터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다.

 

라힐필라테스.jpg

 

양 기관은 앞으로 ▲재활 헬스케어 분야 현장 실습 및 직무 경험 제공 ▲국제 수준의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 강화 ▲재활트레이너 자격증 과정 공동 운영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지역 건강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초당대학교 재활헬스케어전공 김다희교수는 “라힐필라테스와의 협력은 2026년 신설 전공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필라테스 자격과 과학적 재활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활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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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