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 수탁 운영 무안군가족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가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정준수)가 지난 5월 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긴급 위기가족 지원 등 맞춤형 가족 돌봄 실천,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무안군가족센터는 2009년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였고, 2019년 건강가정지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안군가족센터로 변경되었다. 가족 형태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사회 변화에 맞춰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정준수 센터장(초당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복지 향상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가족 돌봄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2022년부터 무안군가족센터를 무안군으로부터 수탁 운영하며,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족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룬 모범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수정일자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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