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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MEDIA

“초당의 봄 너무 좋아요” 초당대 유학생들 봄 나들이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1-04-01
  • 조회수 :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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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는 지난 4월 1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전남 무안 연징산)

 

“한국의 봄이 너무 아름다워요.”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봄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국제교류교육원(원장 송환) 주관으로 4월 1일(목) 열린 행사는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에서 온 유학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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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돕고 각 국가 유학생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되었다.

 

유학생들은 초당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연징산을 도보로 이동하여 벚꽃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봄, 초당의 봄을 만끽했다. 한 베트남 학생이 기타를 치며 시작한 작은 단독 무대가 어느새 주위에 수많은 학생이 모여 함께 즐기는 큰 놀이판이 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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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학생인 안나가 친구들과 하트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유학생인 안나는 “제가 어렸을 때 고려인이었던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던 한국의 봄을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오늘 친구들과 벚꽃 아래에서 찍은 예쁜 사진들을 더 이상 할아버지께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송환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익히며, 아름다운 한국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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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