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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MEDIA

언택트 시대의 도서 대출, 중앙도서관 택배대출 및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20-12-10
  • 조회수 : 1483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중앙도서관(관장 김혜숙)이 그 동안 실시해 오던 무료택배대출서비스 전면 활성화에 나선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에 대한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도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을 요구 받고 있다. 변화에 발맞춰 중앙도서관도 소장도서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부터 준비하여  도서택배대출 서비스(북페어링 프로젝트)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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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비스는 관심분야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분석 후, 개인의 취향에 맞춘 도서를 매월 배송해주는 큐레이션(curation) 형태의 대출 서비스며, 소장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함과 더불어 이용자들이 독서를 시작하는 데서 오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서 발생하는 대출반납 비용은 전액 도서관이 부담한다.

 

2020년 9월부터 북 페어링 1기(무료택배대출서비스 )로 시작하여 (만족도 4.5/5.0), 현재 북 페어링 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현실적으로 소장도서를 이용할 수 없었던 2020학년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신입생 대상택배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wAKsCExWV7LmDrmt6)

 

또한 중앙도서관은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CDU 독서토론클럽, 도서관 이용교육, 전자정보박람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앙도서관장(김혜숙)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비대면 서비스의 편리함 때문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금부터 꾸준히 이에 대비한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하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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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중앙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흥미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 소개 팟캐스트 “서로심취”와 유튜브 “CDU LIB”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채널 활성화 위해 지속적으로 시청각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발전된 수준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도서관 콘텐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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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0-12-10